2016년 7월 13일 PC방 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

안녕하세요. 문틈입니다.

드디어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와의 격차가 10% 이상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점유율 변동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16년 7월 13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게임 순위 집계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 게임트릭스

순위 변동(전일 비교)

던전앤파이터 7위 -> 6위(▲1)

스타크래프트 6위 -> 7위(▼1)

던전앤파이터 Act 21. 다섯 개의 심장 업데이트가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남마법사의 전직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미리 플레이하신 PC방 사용자분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던전앤파이터가 6위에 올라섰습니다.

점유율 변동(전일 비교)

1위 오버워치 32.3% -> 33.19%(▲0.89%)

2위 리그오브레전드 24.26% -> 23.18%(▼1.08%)

3위 메이플스토리 6.87% -> 7.13%(▲0.26%)

4위 서든어택 5.7% -> 5.53%(▼0.17%)

5위 피파온라인3 5.33% -> 5.21%(▼0.12%)

6위 던전앤파이터 2.2% -> 3.15%(▲0.95%)

7위 스타크래프트 2.52% -> 2.52%( - )

8위 리니지 1.76% -> 1.79%(▲0.03%)

9위 블레이드&소울 1.41% -> 1.27%(▼0.14%)

10위 아이온 1.19% -> 1.15%(▼0.04%)

1위 오버워치와 2위 리그오브레전드 사이의 격차가 드디어 10% 이상의 점유율 차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물론 두 게임이 상위를 지배했기 때문에 점유율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지만, 오버워치 출시 후 처음으로 10% 이상 차이가 나타나니 놀라웠습니다.

1, 2위 모두 약 1% 정도 점유율이 오르고 내리면서 차이가 확 벌어졌습니다.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버워치가 전 강자인 리그오브레전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변동입니다.

금일 2016년 7월 14일에 넥슨 인기 RPG 게임들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업데이트 하루 전인 집계 날은 역시 넥슨 게임들의 점유율 향상이 눈에 띕니다.

메이플스토리는 5차 전직 업데이트 전 날 답게 역시 점유율은 올랐습니다. 놀랍게도 점유율 7% 까지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던전앤파이터 또한 점유율 0.95% 상승을 하며 업데이트 준비를 맞이했습니다.

순위권에는 없지만 메이플스토리2 또한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과연 이 넥슨 인기 RPG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PC방 순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