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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온라인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신규 직업 샤먼 플레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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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틈입니다.

오늘 몰아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요!)

이번에도 L&K 로직코리아의(... 전 L&K 직원이 아닙니다 :( 이 회사에서 연속으로 신규 직업을 내버려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에서

신규 직업인 샤먼이 업데이트되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은 이전에 리뷰를 남겼던 CBT 1부, 2부에 내용과 많이 달라진 점이 없어서 그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CBT 1일 차 리뷰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CBT 2일 차 리뷰


▲ 샤먼 기본정보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샤먼에 대한 기본 정보입니다.

공격력 5단계, 방어력 4단계, MP 3단계, LP 2단계의 능력 정보를 가지고 있고 조작난이도는 별 5개 중 4개입니다.

사용 무기는 활을 이용하고, 전투 역할은 딜러입니다.

이전 리뷰인 붉은보석 신규 직업 마총사와 이번 리뷰에서 활을 쓰는 정령사인 샤먼을 리뷰하는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필자는 활쟁이 유저입니다...

아마 활이나 총 관련 직업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리뷰 조차 하지 않았겠지요... 아하하

잡담 죄송합니다;


▲ 튜토리얼 중 한 장면


이전 로도스도전기 리뷰에서 튜토리얼 관련 내용을 담지 못하여 간단히 담아보았습니다.

튜토리얼은 고블린에게 습격 당하는 한 여자아이 NPC를 구해주고 마을로 가게 되는 부분입니다. 매우 쉽게 만들어졌고, 무적 버프로 인해

게임을 잘 못하시는 초보자시더라도 쉽게 깨실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현재 마을의 모습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마을에 물품 대행(상점)을 열어 놓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CBT 때나 오픈 초기 때는 유저들만 바글바글하고 간간히 보이던 유저 상점이 이렇게 많아서 당황을 했었네요...

그리고 자세히 필자의 캐릭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이 있는데, 탈 것이 생겼습니다. 오픈 후 한참 뒤에 접속해본 것이라 언제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로도스도전기에서 기본적으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주는 말도 이쁘게 생겨서 놀라웠습니다. (CBT랑 오픈 초기 때 워낙 많은 걸 당해서... 아하하...)


▲ 복귀자의 혜택 효과


2015년 12월 17일부터 쭉 이어지는 복귀자 혜택 이벤트입니다.

최종 접속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접속을 하게 되면 15일 간 복귀자의 혜택 효과를 마을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효과는 받은 시간부터 1일로, 15일 간은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작아서 안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효과는 아래에 다시 적어드립니다.

- 몬스터 처치 시 획득 경험치 + 20%

- 아이템 추가 획득 확률 + 20%

- 골드 추가 획득 확률 + 20%


▲ 정령과 함께 사냥을!


이번에 새로 나온 샤먼이라는 직업은 활을 사용하는 정령사로 정령을 소환하여 활을 이용해 함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습니다.

16레벨까지 키워보면서 딜을 보충해줄 수 있는 실프가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실프 외에도 회복의 정령이라고 힐을 해주는 정령도 존재합니다.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정령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게임에 벽, 충돌체 등으로 인해 정령이 끼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일정 거리가 떨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캐릭터 주위로 소환되지만, 끼어있는 상태로 주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정령은 먹통이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히든 지역에서의 황금 몬스터


마지막 스크린샷은 그냥 재미로 넣어보았습니다. 16레벨에 히든 지역인 저주받은 묘역에서 쌘 축에 속하는 식인귀를 잡다가

황금 비석이 나와서 기념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피가 무려 4,622 입니다! 원래가 1,400? 1,500? 대였으니... 어마어마합니다.


오랜만에 로도스도전기를 하면서, 그리고 샤먼을 체험해보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령이 끼지 않게 주의하라.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령이 끼게 되면 같이 몬스터에 상호작용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끼게 되면 일정 거리 떨어져서 주위로 소환되게 한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 개발자 분들이 고쳐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복귀자라면 첫 캐릭터 접속을 주의하라.

필자는 복귀자였습니다.

복귀자에게는 복귀 후 처음으로 접속하는 캐릭터에게만! 우편을 통해 아이템 및 유물(부가 효과 아이템)을 줍니다.

새로 만든 캐릭터도 해당되는지는 제가 다른 의미없는 캐릭터에 먼저 접속해서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만약 복귀자 분들은 꼭!!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오픈 초창기에 비해 아이템 드랍이나 보상이 쏠쏠하다.

아이템 드랍이나 보상 등이 오픈 초창기에 비해 많이 후해졌습니다.

그래서 몬스터 잡기와 피에 대한 걱정이 많이 없어져서 매우 좋았습니다. (오픈 초창기에는 잡고, 앉고, 잡고, 앉고, 잡고.............)

그러므로 오픈 초창기에 기억이 남아계신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플레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저 수가 오픈 초창기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서버가 많이 안정화 되었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중에는 한 번의 팅김 빼고는 버그도 특별히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정령 끼임 제외...)

개인적으로 이전 리뷰에서 플레이한 붉은보석보다는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

붉은보석과 로도스도전기 중 무엇을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신규 직업인 샤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